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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무 - 2014년 2월 25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4-02-25 09:54:15
  • 조회수 3144

菜根談 
 洪自誠 지음

 

독덕과 인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몸에서 이루어진다.

 

放得功名富貴之心下(방득공명부귀지심하)라야 便可脫凡(편가탈범)하고

放得道德仁義之心下(방득도덕인의지심하)라야 纔可入聖(재가입성)이라

 

부귀공명을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만 범속의 자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요

(하지도 않으면서 생각만 하는)인의도덕 하는 마음을 버릴 수 있다면 비로소 성인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

 

道家(도가)老壯(노장)哲學(철학)에서는 道德(도덕)이나 仁義(인의)를 이렇게 解釋(해석) 한다.

人間(인간)自然(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生活(생활)態度(태도)規制(규제)하는 人爲的(인위적)인 틀에 불과하며 그것을 지키도록 强要(강요)하면 할수록 人間(인간)本性(본성)損失(손실)될 뿐이다. 라고

 

이런 入場(입장)에서 본다면 道德(도덕)이나 仁義(인의)를 소리 높여 외치는 ()는 잘못 된 優越意識(우월의식)凝固(응고)되어 버린 僞善者(위선자)라는 뜻이다.

 

이런 老子思想(노자사상)을 바탕으로 著者(저자) 洪自誠道德(도덕)이라든가 仁義(인의)에 얽매이지 말고 自身(자신)의 마음 그대로 行動(행동)하라고 ()하고 있다.

 

人間(인간)에게는 良心(양심)이란 것이 있으며 그것은 自然的(자연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거짓착할. 鞠躬盡瘁(국궁진췌)=몸을 굽혀 기력이 다할 때까지 노력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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