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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 생각하는 나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3-10-08 10:36:20
  • 조회수 3362

인간관계론

저자 데일 카네기

 

최근 우리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소통은 인간과 인간의 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상호 이해와 배려 역시 인간관계의 중요한 기본 요소입니다. 1937년 데일 카네기에 의해 인간관계론이 발행되면서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어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 인간 경영의 고전(古典)입니다.

인간 관계론은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며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인간과 인간의 고리를 연결하여 주는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삶의 원칙에 대한 실험과 검증의 순환을 통해 핵심이 되고 모든 것을 아우를 만한 대인관계의 수칙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인간관계에서 저자는

(1)
비난하지마라. (2) 진심으로 칭찬하라. (3)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는 3가지 기본 원칙에서 상대방으로 호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여 결국에는 사람들이 나를 따르게 하는 인간관계의 원칙들을 제시해 주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잘만 실천한다면 성공적인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은 대인관계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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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간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펼쳐지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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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은 대화는 진정성이 결여 된 가식이라고 보는 데서 글은 시작됩니다.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거울을 깨끗이 닦지 않고는 깨끗한 내 모습을 볼 수 없다. 인간관계에서 소중한 것은 자신이 먼저 가식의 안개를 걷어 내고 밝고 맑은 진심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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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남을 비난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마태복음 7 1– 2절에 예수님께서 일찍이 가르쳐 주신 인간관계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마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나의 생각과 나의 삶의 방식이 다르다 하여 그르다고 비판 할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의 지식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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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칭찬과 아첨의 차이를 우리에게 제시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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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은 진지하고 한쪽은 무성의 한 것이다.” 우리도 아 그것은 하고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칭찬은 진정성이 있고 아첨은 속임성이 내포 되어 있는 표현이라는 것을. 그렇습니다. 한쪽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표현을 쓴다면 한쪽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한쪽은 이기적이며 교활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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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싸움을 해서는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고 말합니다. 이는 인간관계의 이해와 배려를 뜻하는 말입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고전학 시간에 논의는 해도 논쟁은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성경에도 분쟁은 분열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웃보다 적을 더 많이 만든 다는 것은 자신을 불행의 올가미로 가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싸움으로 얻어지는 것보다는 이해와 양보가 기대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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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능력은 비난 속에서는 시들지만 격려 가운데서는 찬란한 꽃을 피우는 법이다. 또 사람을 움직이게 하려면 상대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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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읽은 한 독자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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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고 그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 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재산입니다. 나는 인간관계론을 읽은 후부터 사람들에게 최고의 가능성을 계발하게 하는 방법은 격려와 칭찬이라는 것을 터득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경험한, 새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있는 가장 쉬게 깨닫게 되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낚시하러 갈 때 자기가 좋아하는 복상아, 딸기 또는 아이스크림 등을 챙기지 않습니다. 물고기는 나와 다르게 지렁이를 더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나 딸기를 낚시바늘에 꾀어 물속에 던져도 물고기는 나와 다른 식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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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사람은 모두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의 삶을 존중 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내 뜻이 소중하다면 타인의 생각과 뜻을 존중할 때 인간관계는 개선되고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작가 생떽쥐베리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그 자신을 과소편가 하도록 만드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내게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그 그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결국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가족관계나 성적 또는 품행을 들어 인격과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언행은 없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데일 카네기의 바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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