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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6일 - 생각하는 나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3-08-06 10:25:15
  • 조회수 3231

성공은 행동과 연관 되어 있다

콘래드 힐튼 (Conrad N. Hilton)

 

콘래드 힐튼(Conrad N. Hilton) 1887년 뉴멕시코 주 샌안토니오에서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노르웨이에서 이주해 온 이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힐튼이 18세가 되었을 때 아버지 어거스틴 힐튼은 살고 있던 집을 개조해 하루 2달러50센트를 받고 방을 대여해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힐튼은 아버지를 도와 손님을 맞이하고 청소를 하는 등 호텔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힐튼이 군에 복무 중에 아버지가 돌아갓셨습니다. 힐튼은 제대를 하고 귀가하여 아버지가 남겨준 재산을 처분해 금광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텍사스로 가족을 데리고 이주합니다. 1919년 친구들로부터 빌린 돈을 합쳐 모블리(Mobley)라는 노부부가 운영하던 4만 달러 작은 호텔을 매입합니다
.
종업원도 없이 가족이 하나되어 손님을 맞고 청소를 하며 실사를 준비해야 하는 힘든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힐튼은 경영방식을 다른 사람과 달리 했습니다. 다른 호텔은 하루 밤에 3달러 하는데, 힐튼은 금광을 캐는 사람들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교대로 일을 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8시간에 3달러로 호텔 비를 정하고 조식에 간단한 식사대용을 제공하는 경영방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1달러가 아쉬운 노동자들은 8시간의 휴식은 만족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만족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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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호텔(Hilton Hotel) 8시간씩 3교대로 방을 빌려주기 때문에 방 하나의 수입이 다른 호텔은 4달러 인데 비해 9달러로 수입을 증대 시키면서도 광산 노동자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있는 호텔로 인식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헤어져 일확천금을 노리고 텍사스로 온 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호텔 내 작은 공간을 개조해 의류 보석 액세서리 등 특산물을 파는 매점을 개설해 임대로 수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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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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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이 주변 호텔을 인수하여 체인점을 만들며 번창해 나갈 때 1929년 세계적인 대 공황이 시작 되면서 미국의 호텔업계 역시 파산의 공포가 휘몰아 칩니다. 미국 전체 호텔의 87%가 문을 닫는 악몽이 시작 된 것입니다. 힐튼호텔 역시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당시 힐튼이 갚아야 할 부채는 총 1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대부분 파산을 권고 했고, 담당변호사는 힐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빚이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아마 1000년이 걸려도 다 갚지 못 할겁니다. 그만 포기하고 파산을 선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러나 힐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고통과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비참하고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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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년대 후반이 되자 암울했던 대공황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힐튼은 다른 사람들이 호텔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과 정 반대로 공격적으로 호텔을 매입해 나갔습니다. 1938년 샌프란시스코의 서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Sail Francis Drake Hotel) 인수를 시작으로 루즈벨트 호텔과 프라자 호텔을 매입했습니다. 1940년대에는 멕시코를 비롯하여 해외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현재 힐튼호텔은 전 세계 50여 국가에 500여개 호텔을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979 1 5일 힐튼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향년 91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최고의 가치를 위한 삶의 목표를 세우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Conrad N. Hilton

성공은 남다른 행동과 연결되어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남과 그리고 어제와 달라지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결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 습성에 젖어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아집이며 아집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 정신질환이라고 하는 것이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욕을 가져야 한다.

 

참조: 잠언 29 1

어린애가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도둑질 하는 죄가 나쁜가요? 험담하는 죄가 나쁜가요?”

엄마가 둘 다 나쁘지만 도둑질이 더 나쁘겠지.” 라고 말하자, 어린애가 말했다. “아녜요. 엄마, 험담이 더 나빠요. 왜냐하면 도둑질은 물건을 다시 돌려줄 수 있지만 험담은 한번 하고 나면 다시는 그 말을 하지 않았던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가 없어요.”
예부터 선현(
先賢)들은 혀를 화살에 비유해 왔습니다. 칼에 베인 상처는 아물지만 혀에 베인 상처는 영원히 아물지 않습니다. 우물은 단물과 쓴 물을 함께 낼 수 없는데, 혀는 복도 내고 독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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