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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 생각하는 나무 (신 <新> 유대인의 이야기)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4-23 18:16:01
  • 조회수 20

생각하는 나무 <> 유대인의 이야기 중에서

 

지진아 아인슈타인 그는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최고의 과학자가 됐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879년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말 배우는 것이 늦어 세 살까지도 한마디도 못 했다. 학교에 입학해서도 독일어가 어눌하고 약간의 자폐증이 있어 왕따가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학업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지진아로 분류되었다. 단임은 성적기록부에 이 아이는 나중에 무엇을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음 이라고 기록했다. 이를 본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에게 믿음을 심어 주었다. “ 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단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 길을 찾아가야 한다.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라고 아들을 격려했다.

 

넌 특별하단다 어머니의 믿음

어머니는 아들이 남보다 잘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무언가 남과 다름 특출한 재능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녀는 아들에게 ‘ Best ’가 아닌 남과 다름 ‘ Unique ’한 재능을 찾으려 노력했다. 피아니스트인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에게 여섯 살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쳤다. 처음에는 배우기 싫어해 1년쯤 배우다 그만두었다. 이때 어머니는 강요하지 않았다. 몇 년 뒤 아인슈타인은 모차르트 음악을 연주하고 싶어 다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자기가 원해 다시 시작했기에 최선을 다했다.

독서를 즐기는 아버지 덕에 아인슈타인도 책 읽기를 좋아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가난한 신학생을 대접하며 자녀를 돌봐주게 하는 대신 학비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이 열 살 때 부모는 막스 탈무드라는 의대생을 목요일마다 초대했다. 막스는 아인슈타인이 자연의 움직임 에 호기심이 많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각종 과학책을 구해다 줬다. 이것이 아인슈타인이 21권짜리 자연과학 시리즈에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어 가족은 1895년 뮌헨에서 밀라노로 이사했다. 막스도 의대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아인슈타인은 학업을 위해 혼자 뮌헨에 남았으나 주입식 교육이 싫었다. 결국 역사. 지리. 어학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학교를 중퇴했다. 16세 때 독학으로 미적분을 뗐고 17세 때 나는 평생 술 대신에 인문학에 취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가려고 했으니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가 없어 못가고 아인슈타인은 페스탈로치가 설립한 고등학교에서 1년 간 공부하는 조건으로 대학에 입학을 했다.

유대인 두뇌 계발의 비밀은 호기심과 상상력이다. 아인슈타인도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상대성원리를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은 대학을 졸업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취직이 힘들었다. 보험회사에 겨우 취직을 했으나 적응이 힘들어하던 차 회사로부터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위성 텔레비전을 보고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한번쯤은 아인슈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게끔 인류에게 길을 열어 준 사람이 어릴 적 성인들의 잘못 판단으로 교육에서 밀려나고 정당한 인격이 배재된 지진아 아인슈타인이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의 장래를 함께 열어가는 기성세대의 안일한 생각이 성장기 아이들의 미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의 목적은 기계적인 사람을 만드는데 있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을 키우는 데 있다.

첫째 교육의 비결은 상호존중의 묘미를 알게 하는 데 있다. 일정한 틀에 짜인 교육은 유익하지 못하다. 창조적 표현과 지식에 대한 기쁨을 깨우쳐 주는 것이 교육자의 목표가 돼야 한다.

 

아이가 터문이 없는 말을 한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그런 말을 하는 거 아니라고 면박을 주어 아이의 의욕을 꺾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상상력은 호기심에서 나오지만 기성인의 상상력은 자신이 답습한 것을 토대로 만들어 진다.

해가 떠오르는 걸 본 기성인은 해를 보지 않고 그릴 때 둥글고 붉게 그리지만 아이는 찌그러진 해를 그리기도 하고 네모난 해를 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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