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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무(오늘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2016.07.12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6-07-12 10:41:48
  • 조회수 3159

생각하는 나무 오늘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저자 지그지글러

 

진정한 희생

중국의 한 농부가 바닷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자신의 논에서 수확을 앞둔 벼들을 보살피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허리를 펴고 쉬려던 찰나 농부는 바닷물이 해안에서부터 신속하게 휩쓸려 나가는 것을 보았다. 바닷물은 마치 먹이를 보고 덤벼드는 성난 짐승 같은 파도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밀려 나갔다.

순간, 그는 그렇게 밀려 나간 바닷물은 바로 거대한 해일이 되어 덮쳐올 것임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농부는 해안 근처의 논에서 일하고 있는 이웃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을 살리려면 언덕 위로 도망치게 해야 했다. 하지만 뛰어 내려가 일일이 알릴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논에다 불을 질렀다. 불은 멀리에서도 잘 보였기에 해안 근처에서 일하던 이웃들은 불길을 보고 그를 돕기 위해 달려왔다. 그리고 언덕 꼭대기의 안전한 지대에 도착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들을 집어 삼킬 듯이 바로 뒤를 쫒아온 해일을 보게 되었다. 해일은 그들이 방금 떠나온 논 밭을 순식간에 삼켜 버렸다. 이웃들은 농부가 자신의 논을 희생하는 대가를 치른 덕분에 자신들이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은 다 그만큼의 대가를 치른 것들이다. 오늘날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또한 우리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의 편지나 전화 한 통을 한 적은 있는가?

 

High Impact를 향한 비영리 조직의 과제

 

우리에게 위대한 기업만 있다면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위대한 사회를 건설하지는 못할 것이다. 경제 성장이나 경제력은 위대한 국가를 건설하는 수단일 뿐 그것만으로는 위대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위대한 사회를 건설할 위대한 집단이 필요하다.

< 짐 콜러스 조은 조직을 넘어 위대한 조직으로 ’ 2015년 출간 >

 

비영리단체 성공의 비밀은 정부. 기업. 비영리단체. 일반 대중 같은 사회의 모든 분야를 선의 힘이 되도록 얼마나 잘 동원해내느냐에 달려 있다. NPO의 위대함은 조직 내부 운영보다 조직 외부에서 어떻게 활동하느냐와 더 관계가 깊다. 끊임없는 자금조달, 잘 조직된 이사회, 효과적인 조직 관리와 같은 경영전략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레슬러 크러치필드. ‘ 선을 위한 힘 ’ 2010년 출간 >

 

비영리단체 있어 비젼과 사명은 출발점이자 골인 점이다.

지금은 좋은 의도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다. 맡은 과업의 진정한 성과를 위해서는 강력하고도 효율적이며 목적의식이 뚜렷한 경영이 요청된다.

< 피터 드러커 비영리단체의 경영 ’ 1995년 출간 >

 

모든 조직은 성과관리가 필요하다.

성과관리는 조직관리의 개선(안정,효율화). 조직학습능력 개선(변화). 조직의 책무성(지속/성장) 강화를 목적으로 함.

 

결과관점 :

성과는 기대결과 대비 성취결과의 차이 생산의 결과를 간조.

과정관점 :

단순한 결과물 + 결과성취를 위한 자원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행동 결과 의 집합체, 생산과정의 결과물(outcome + process, stakeholders, effectiveness)

가치관점 :

비젼과 사명의 관점에서 긍극적으로 조직의 공공가치 및 사회적 가치 실현

(public. value. changes. impact.)

학습가치와 협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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