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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1일 - 생각하는 나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2-08-21 16:58:07
  • 조회수 2625

- 젖소가 먹는 아침이슬은 우유가 된다.

 

하로동선이란 말이있습니다.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 없는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무더운 여름에 화로를 선물한 후 그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를 묻자  '무더위에 화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며 화를 내었습니다.  이번엔 겨울에 부채를 선물하면서   '마음에 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아 겨울에 부채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선물을 하려면 여름에 부채를 하고 겨울에 화로를 해야지 겨울에 부채가 무슨 소용이고 여름에 화로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여름에 화로를 겨울에 부채를 선물한 후 똑같이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네 이사람의 대답은 달랐습니다.  ' 그래 고맙네 잘 사용하고 있네, '  물어본 이가 다시 물었습니다. 아니 여름에 화로를 겨울에 부채를 어떻게 쓰고 계십니까?'  그 사람의 대답은 ' 화로는 여름 장마에 젖은 물건을 말리는데 사용하고 겨울에 부채는 불 지필때 잘 쓰고 있다네'

 

맑은 아침 이슬도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된다는 말이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마음먹고 어떻게 가치를 부여 하느냐에 따라 보잘 것 없어 보이던 것도 매우 요긴하고 유용한 것이 될 수 있고 아주 값진 것도 사용법을 몰라 쓰레기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관슴과 타성으로 묶고 있는 카테고리를 과감하게 벗어나십시오. 당신의 육신을 꽁꽁 묶고 있는 나테와 게으름의 밧줄을 끈어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스위스 작가 찰스촙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현명해야 합니다.'  많은 단어로 자신을 비호하는 것은 실패를 자인하는 것을 불과 하지 않습니다.

 

 

* 바른 마음가짐

-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신지  다시한번 생각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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