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보금자리 명진들꽃사랑마을

명진소식

  • HOME
  • 우리들의 이야기
  • 명진소식
2012년 8월 14일 생각하는 나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2-08-14 10:52:39
  • 조회수 2697

안녕하세요.

명진들꽃사랑마을입니다.

명진은 매주 화요일 직원 경건회와 회의를 같이 합니다.

좋은 글귀나 시를 원장님을 통해 나누는데

저희들만 나누기에 너무 아까워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오늘의 생각하는 나무

 

- 시-

 

지팡이.

                                                         글쓴이 황태영

 

이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없다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유해한 진딧물도

무당벌레의 관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사람은 자신을 중심으로 호. 불호를 따지려 하나

세상의 큰 눈으로 본다면 모두 다 그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시련도 그렀다.

일상생활에는 유해해 보이지만

삶의 향기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웃음도 눈물도 삶에 필요 없는 것은 없다.

굽은 나무는 대궐을 짓는 목재로는 쓸모가 없지만

노인들 지팡이로는 꼭 필요하다

 

자신이 세상에 쓸모없다거나

자신의 삶만 기구하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굽은 나무도 기둥이 되려는 꿈만 버리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지팡이가 될 수 있다.

 

 

-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목록





이전글 2012년 7월 명진 프로그램
다음글 미래의 대통령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