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보금자리 명진들꽃사랑마을

명진소식

  • HOME
  • 우리들의 이야기
  • 명진소식
생각하는 나무 - 2015년 1월 13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5-01-13 10:30:35
  • 조회수 3517
 

생각하는 나무           채근담    홍자성 지음


지나치게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地之穢者(지지예자)는 多生物(다생물)하고 水之淸者(수지청자)는 常無漁(상무어)라.

故(고)로 君子(군자)는 當存含垢納汚之量(당존함구납오지량)하고 不可持好潔獨行之操(불가지호결독행지조)라.      


땅이 더러운 곳에서 초목이 무성해지고 물이 너무 밝으면 고기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때 묻고 더러운 것이라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 깨끗한 것만 즐기며 혼자서만 행하려는 절조는 갖지 말아야 한다.


“ 완전한 인간은 하나도 없다 ”고 한 말이다.

완전무결한 인간이 없다면 누가누구를 나무라며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을 평할 때 자기 기준으로 평함으로써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허다하다. 

어떤 면에서는 다소 결점이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놀랄 만큼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는 자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포용해서 함께하는 아량이 있어야 한다.


더러울 = 穢(예).   더러울 = 汚(오).    예 = 故(고).    깨끗할 = 潔(결).    잡을 = 操(조).


“ 스무 살 버리지 말아야할 것들 ”    임재성 지음


VISION

Vision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표를 뚜렸이 그려내는 능력으로 내 마음에 이루고자 하는 바를 생생하게 그린 것을 말한다. <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나단 스위프트는 “ Vision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이다 ”라고 말했다. 눈앞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원하는 미래를 선명하게 그리는 기술이 비전이다. 그래서 우리는 장래성이 있는 사람을 보고 Vision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Dream과 Vision을 혼동한다. Dream은 ....하고 싶은 것 ...가 되고 싶은 것과 같이 바람이 담긴 것을 말한다. Vision은 ...할 것. ...까지 기한이 있는 미래의 청사진을 말한다. 헬렌 켈러에게 보지 못하는 맹인과 듣지 못하는 농인 중에 주가 더 불쌍하냐고 물었다. 그녀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기에 어떤 것이 제일 힘든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은 모두의 예상을 깨트렸다.

“ 시력은 있으나 Vision이 없는 사람 ”이다. 헬렌 켈러는 육안으로 세상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원하는 뚜렸한 미래상이 있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블랜차드는 <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에서 Vision은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이 그 여정을 인도할지를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Vision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최종적으로 도착해야 할 목적을 아는 사람이다.    

            VISION은 모든 사람의 인생에 지도이며 나침반이다.


목록





이전글 생각하는 나무 - 2015년 1월 06일
다음글 생각하는 나무 - 2015년 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