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
황 용 규
쟁기에 글 달아 밭
만들어
고뇌를 심고 혼을
캔다
붓 끝자락 꽃씨 찍어
마음에
향기를 그린다
시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요. 아침이면 똑같이 반복되는 막장드라마, 쉴새없이 나오는 웹툰,
자극적인 소설 들... 감성이 사라지고, 미디어에 지배되는 시기에 감성을 일깨우고, 명상을 할 수 있는 것이
시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필자도 서툰 졸필이지만 열심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성암가족들도 사를
한번 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남에게 자랑삼아 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도전 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