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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암 황용규 이사장 시집 중에서..)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11-26 15:02:46

2020

           황 용규

 

어두운 밤길 걸어

오셨네요

 

반가워요

첫 만남이라

 

퍽이나 궁금

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나

봐요

 

복주머니 들고

오셔서 그런지

 

낮설지 않고 편안해

보이세요

 

같이 걷다보면

예쁜날 미운날

있을거예요

 

그래도

눈 마주보며 다정하게

걸어요

 

몸이 아프고 마음이

슬플 때도 올거예요

 

그런 날엔

따스한 가슴으로 꼭 안아

줘요

 

밝은 태양 처럼

환하게 웃으며

 

손잡고 다정하게

걸어요



2020년 새해에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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