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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무(코코샤넬)-2017.10.10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7-10-10 10:40:24
  • 조회수 3103

생각하는 나무 코코 샤넬 양광모 엮음

 

사람들은 대다수가 말합니다. 참 세상 살기가 쉽지 않다고 그런가 하면 너나 없이 인생의 고통을 겪은 이야기를 하라며 밤이 새도 다 들려주지 못할 만큼의 고통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나도 여러분도 공감되는 말입니다.

 

미국 LA에 있는 크리스탈교회 설립자이신 로버트 쉴러 목사님은 고통은 있어도 절망을 없다 라는 글로 어두어 지는 세상을 밝히려 노력하셨습니다.

 

여기 고통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그리고 멋지게 살다 간 여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의 인생을 살며시 들여다 보려합니다.

 

사람들이 샤넬 팬션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샤넬은 다른 무엇도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이다. 팬션은 철지난 것이 되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스타일은 결코 그렇지 않다. 팬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

 

코코 샤넬의 말입니다.

그녀는 1883년 프랑스에서 태어 났습니다. 아버지는 포도주를 지고 다니며 파는 장돌뱅이 였으며 샤넬이 12살 때 어머니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샤넬은 2명의 여동생을 데리고 수도원에 있는 보육원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샤넬은 18살 때 낮에는 양복점 보조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카바레에서 노래를 부르며 동생들을 학교에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그가 부른 노래 코코리코 등 코코라는 글이 들어가 노래에서 코코라는 별명을 얻어다고 합니다. 1910년 가수 생활을 중단하고 교제 중이던 남자 친구의 도움으로 모자 가게를 개업하게 됩니다. 그후 1913샤넬 모드 라는 모자 전문점을 개업합니다. 샤넬이 만든 모자는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그러고 모조 보석과 악세살이 향수 등으로 점차 점포의 규모를 넓혀 나갑니다.

그의 번창을 취재하기 위해서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고 묻습니다. ‘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가 밤에 잘 eo 무슨 옷을 입고 잔다고 생각하십니까? ’ 기자의 질문에 샤넬은 샤넬 5 ” 라고 대답합니다. 향수는 192155일 첫 선을 보였습니다.

1971년 파리의 릿츠 호텔에서 컬렉션을 준비하던 샤넬은 87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불꽃 같은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은 이것 봐 이렇게 죽는 거야 라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샤넬은 정관계를 비롯하여 피카소. 달리. 스트라빈스키. 헤밍웨이. 등 수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어울렸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러 명의 남자들과 사랑을 나눴지만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로 헤어져야 했습니다.

샤넬의 첫 사람이였던 아서 카펠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샤넬은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라고 슬픔을 토했다고 합니다.

 

가난과 아버지로부터의 버림 그리고 어머니의 사암 두 동생들과의 보육원 생활 덕지덕지 누더기로 붙어 있는 가난과 두 동생을 돌봐야하는 힘겨운 어린 시절 선장 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의지했던 연인들의 있다른 죽음과 파산 등 샤넬의 생은 고통과 힘겨운 절망의 길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환경의 고통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삶에 도전을 합니다. 부를 누리고 명성을 얻는 것이 성공이라는 성립과는 달리 일과 열정이 있으면 이것이 곧 삶이며 성공입니다.

 

샤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려면 늘 달라야 한다. ”

 

우리는 지금 변화를 추구하고 있나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신 적은 있나요.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며 미래를 포기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이제 눈을 뜨세요. 그리고 머리를 빗으세요.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세요. 거울을 보세요. 자 준비가 되셨나요. 얼굴에 미소를 지어 보세요 참 예쁘네요. 이제 문을 열고 나가세요. 내일을 향해 힘차게

 

로키 산 맥 3000M 높이의 수목 한계지대에는 무릎 꿇은 나무가 있습니다.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는 나무가 곧게 자랄 수 없습니다. 매서운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무는 자신의 몸을 최대한 낮춰서 자라납니다. 그 모습이 마치 무릎을 꿇는 사람처럼 보여서 사람들은 무릎 꿇은 나무라고 부른답니다. 그런데 볼품없이 구부러져 자라는 이 나무가 세계 최고의 명품 바이오린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는 군요

 

고통 없는 아름다움 공통 없는 멋진 인생을 바라는 것은 허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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