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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무(以夷制夷( 이이제이 ))-2016.08.30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6-09-06 14:45:10
  • 조회수 3207

생각하는 나무 以夷制夷( 이이제이 ) 선 우정 논설위원

 

丙子胡亂(병자호란)때 오랑케만큼 百姓(백성)에게 욕먹은 인물이 정 명수라는 朝鮮(조선) 사람이다. 포로가 됐으나 말을 배워 敵將(적장)譯官(역관)으로 돌아와 威勢(위세)를 부렸다.

朝鮮(조선) 事情(사정)密告(밀고)忠臣(충신)을 죽였고 姦臣(간신)結託(결탁)國政(국정)籠絡(농락)했다.

朝政(조정)國防(국방)에 힘쓰려 달려가 일러바치는 통에 다들 벌벌 떨었다. 그에게 賂物(뇌물)을 먹였고 妻家(처가) 親戚(친척) 官奴婢(관노비)까지 벼슬을 줬다.

朝鮮忠臣(충신)이 많았지만 살모사 같은 몇 명을 당해낼 수 없었다. 이웃 强大國(강대국)을 등에 업었기 때문이다.

 

乙未事變(을미사변)日本(일본)朝鮮(조선) 王后(왕후)殺害(살해)野蠻的(야만적) 國家(국가) 犯罪였다.

그러나 처다만 보고 싶지 않은 部分(부분)이 있다. 朝鮮人(조선인) 加擔者(가담자).

우 범선은 王室(왕실)을 지키는 訓練隊(훈련대) 大隊長(대대장)이었다. 그런 그가 日本軍(일본군)에게 宮闕門(궁궐문)을 열어주고 殺戮現場(살육현장)護衛(호위)했다.

전날 日本公使(일본공사)에게 蠻行(만행)을 재촉한 것도 칼을 맞고 헐떡거리는 皇后(황후)를 불태운 것도 우범선이라는 기록이 있다.

 

사실 훨씬 論爭的(논쟁적)人物(인물) 弘宣大院君(홍선대원군)이다. 日本軍(일본군) 護衛(호위)를 받으며 皇后(황후) 弑害(시해) 宮闕(궁궐)入闕(입궐)한다.

日本(일본)은 그를 이용해서 事件(사건)宮闕內(궁궐내) 暗鬪(암투)僞裝(위장)했던 것이다.

 

仇恨末(구한말) 日本(일본)韓國(한국)을 손바닥 보듯 알고 있었다. 돈 들여 密偵(밀정)을 쓰지 않아도 情報(정보)가 줄줄 들어왔다. 黨派(당파)싸움에서 밀린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와 내뱉는 하소연만 들으면 훤히 보였다.

 

親靑. . 親日. 勢力(세력)時代(시대)가 달라지자 낮 빛을 바꾸고 달려왔다. 中國(중국) 思想家(사상가) 량치차오는 "오직 ()한 것을 바라보고 오직 나를 庇護(비호)해줄 수 있는 것을 따랐다".韓國(한국)批判(비판)했다.

强國(강국)을 뒷배 삼아 서로 물어뜯으니 百姓(백성)은 나라가 ()해도 슬퍼할 수 없었다.

强大國(강대국)朝鮮(조선)籠絡(농락)하는 方法(방법)單純(단순)했다. 朝鮮(조선) 內部(내부) 葛藤(갈등)에 기름을 흠뻑 뿌려 서로 할퀴다가 스스로 무너지게 했다. 친일파가 친청파를 죽이고 친러파가 친일파를 죽이고 그러다 愛國者(애국자)의 씨가 마르면 나라를 날로 먹었다.

 

現 日本 아베총리의 할아버지가 70前 日本戰爭에 졌지만 朝鮮은 절대로 獨立自主國家가 될 수 없다 기다려라 100년 안에 다시 朝鮮日本으로 돌아 올 것이다.

 

朝鮮政治人들은 國家百姓安慰(안위)보다는 自身安慰權力을 더 重視하는 利己的 人性을 가지고 있다.

 

內部(내부) 分裂(분열)助長(조장)해 다스리던 以夷制夷(이이제이) 戰略(전략)이 몸에 밴 日本이나 中國歷史的(역사적) 時間(시간)을 되돌릴 때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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